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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선별진료소 방문기(Feat.중원구 보건소)

일상

by 날으는지렁이 2021. 4. 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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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우선

개인사는 나중일

 

 

보건소 전경

9시 맞춰갔는데 사람이 많다.

일찍가면 당일날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일단 신청서 작성을 해야한다.

스마트폰이 있으면 굳이 사진처럼 줄서지 않아도 된다!

줄서서 수기로 신청서 작성하는게 아니다.

신청서는 폰으로 작성하면 된다.

먼저쓰면 먼저 검사받는거다.

 

 

 

카메라를 켜서 QR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링크가 뜬다.

 

 

그럼 이렇게 화면이 바뀌는데

전자문진표 작성하기를 누르고

개인정보를 입력해서 제출한다음

 

 

접수대로 가면 된다.

이미 내이름을 부르고 있음ㅋㅋ

 

 

가면 빨간액체가 든 통을 주는데

코를 쑤신 면봉을 여기에 넣고 반납하면 되는것.

 

앞에 10여명 정도 줄을 서 있었으나(검사는 줄서야한다ㅋ)

코쑤시는 절차말곤 다른 검사절차는 없었다.(초간단)

 

먼저 경험한 지인이 코를 뇌끝까지 쑤시는 통에

요단강 건너는줄 알았다고 호들갑을 떨어서

살짝 쫄았는데 아프진 않고 좀 불쾌한 정도였음.

눈물이 핑 돌긴함ㅋㅋ

 

 

정오부터 오후2시는 소독시간이라

2시까지 기다려야 하는점 참고.

 

 

 

검사 전날 받은문자..

결국 몸담고 있는 기관도 1호 확진자가 발생..

밀접 접촉은 없었고 직원들 마스크 잘하고 다녔지만

불안한건 어쩔 수 없다ㅠㅠ

코로나가 정말 주변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는걸 실감함.

 

 

오전 일찍 받았는데 검사받은 사람이 많아서 익일 결과가 나온듯.

여튼 음성이라 다행.

5일 휴무 개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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