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 위치한 카페 '플레이스 지안' 방문기
출장이 잦아 매일 나가는듯 하다. 생의 많은 부분을 길위에서 보내는게 운짱의 숙명이지만, 버스때와 다르게 매일 다른곳에 간다는 사실은 묘한 설렘을 준다. 업무 때문에 하는 이동이긴 하지만 낯선 장소에 가서 맘껏 감탄하는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무얼 할지 내가 자유롭게 선택하지 못해도 무얼 하든 그에 임하는 태도는 내가 정할 수 있다. 이런 격언은 진부하지만 실천함으로써 내가 행복하면 그만이다ㅎ 식사후 남은 점심시간을 채우려고 근처 가까운 카페를 검색하고 찾아갔다. 도착하고 입구를 찾는데 잠시 헤맴ㅎ 주차장은 따로없고 작은 공터수준이라 주말엔 주차가 어려울듯 하다. 노키즈존 노펫 조용한 휴식을 표방하지만 주말에는 어차피 사람많아서 북적거릴텐데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함ㅎ 외부전경 펑..
일상
2021. 6. 2. 12:42